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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안학교 탐방 ⑨끝]'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자유학교'
▶ 오후 수업시간은 전교생 통합으로 지난주에 다녀온 6박7일간의 강원도 동굴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.일산에서도 30여분은 족히 북으로 가야 한다. 하나하나가 '작품'인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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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안학교 탐방 ⑧] 치유대안학교 별
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부근의 가로변 빌딩 3층. 도심형 대안학교 '별'이 자리한 공간이다. 너른 운동장도, 국기게양대도 없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침 점심시간이라 방방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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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눈높이 맞는 신문 만들어 줘요"
▶ 세계적으로 문자를 읽지 않으려는 청소년들이 늘며 ‘살아있는 교과서’인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. 사진은 본사 윤전기에서 신문이 인쇄되는 모습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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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중심사회] 4. 과학문화 정착시키자
과학문화는 개념이 매우 추상적이고 때로는 애매하다. 하지만 실천 차원에서는 비교적 분명히 정의할 수 있다.사회구성원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가치관.신념.생활양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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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정형외과학회] 관절염의 날 기념 전국강좌 및 걷기대회
대한정형외과학회(회장 강응식)는 4월 28일 관절염의 날을 선포, 관절염의 최신치료법에 대한 무료강좌와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. 관절염 환자를 포함하여 소외된 노년층에 대한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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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래로 예수님 사랑 전해 기뻐요"
개신교와 가톨릭이라는 차이는 이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다. 그들에게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노래로 다가가 '큰 사랑'을 알리고자 하는 '음악인'이라는 공통점이 더 중요했다. 서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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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탄 대담] 기독 음악인 송정미 교수·현정수 신부
개신교와 가톨릭이라는 차이는 이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다. 그들에게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노래로 다가가 '큰 사랑'을 알리고자 하는 '음악인'이라는 공통점이 더 중요했다. 서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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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성곡미술관 '치유로서의 미술전'
얼마전 서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연 서양화가 신현옥씨의 또다른 직함은 자원봉사 미술강사. 그녀는 2년째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한번씩 송파 노인복지회관을 찾고 있다. 그녀가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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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중앙일보]6월 2일
韓國에 냉랭한 4强 경제위기 속의 한국을 보는 4강의 시선은 따듯하지 않다. 적자생존.약육강식의 국제사회 게임규칙을 감안하면 당연하다. 한국은 더이상 경제 모범생이 아니다. 자칫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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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전국규모 청소년 연극제 경연 한마당…예선통과 16개 고교 참가
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미래의 연극 꿈나무들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한데 모였다. 경남의 오지에서도 오고 전남의 포구에서도 달려왔다. 비행기를 타고 물을 건너 제주도에서도 날아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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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풍류정신으로서의 멋
풍류(風流)를 말할 때마다 늘 최치원(崔致遠)의 말에서 그 근본을 찾으려는 노릇들이 때로는 꾀죄죄하게 여겨진다.그것밖에 없단 말인가 하고. 『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일러 풍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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횃불회관서 박영미술展
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(이하 기윤실)이 11월의 문화운동으로 박영미술전을 20~25일 횃불회관 원형전시장에서 연다.871-7487. 〈사진〉 朴씨는 홍대와 프랑스에서 그림공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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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황폐해진 가정문화 치유모색"
극단 현대예술극장은「연극과 사회」라는 제하의 심포지엄을 21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었다. 5월8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연극「어느 아버지의 죽음』과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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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범 국민 「도덕성 회복운동」 절실"
공중전화를 짧게 쓰라는 재촉에 살인의 칼을 휘두른 충동범죄, 조직폭력배의 무차별적인 범죄행각, 청소년층까지 잠식해 가는 퇴폐풍조와 마약상용, 상류층의 파렴치한 과소비풍조…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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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 불구 "한국문학사" 복원 첫걸음|정지요·김기림 작품 해금의 배경과 의미
분단이데올로기로 인해 매장되었던 소중한 문학유산 한 부분이 돌아왔다. 문공부는 지난달 31일 30년대 문단의 두 기둥이었던 납북천재시인 정지용·김기림의 작품을 납북 38년만에「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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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를 내다본다과학자와 철학자의 예견 특별대담
김정흠교수=올해로 중앙일보가 창간한지 20년을 맞는데 또한번의 20년후인, 2005년, 즉21세기는 어떤 세계가 될 것이며 그 21세기를 어떻게 맞아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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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본회의 질문·답변요지
▲이영희 의원(민정)질문=교육 및 문화행정담당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전문성결여현상을 교육혁신·문화창달 등 국정지표완수의 차원에서 시정·보완할 계획은 없는가.. 현재 문교부에서 관장하